
[더팩트|황준익 기자] 대보그룹은 계열사인 대보건설, 대보정보통신, 대보유통에서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개채용 규모는 총 두 자릿수이며 채용직종은 대보건설이 △건축 △토목 △기계·설비 △전기·설비 △안전보건 등 기술직과 △경영관리 등 관리직을, 대보정보통신은 △H/W개발 △S/W개발 부분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운영 계열사인 대보유통은 △현장관리 △경영관리 부문에서 채용에 나선다.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까지이며 온라인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다음달 두 차례에 걸쳐 면접을 진행하고 합격자는 다음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2007년부터 약 20년간 지속적으로 공개채용을 이어온 만큼 올해도 청년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대보그룹은 1981년 건설을 시작으로 유통, 통신, 레저 등의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며 약 4000명의 임직원에 연 매출 약 2조원 규모의 중견 그룹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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