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몬길: STAR DIVE', 브라질 게임 전시회서 첫 공개
  • 우지수 기자
  • 입력: 2025.10.14 11:07 / 수정: 2025.10.14 11:07
삼성 무안경 3D 모니터 현장 시연
PC·모바일 포함 멀티 플랫폼 출시
넷마블이 브라질 게임쇼 2025(BGS 2025)에서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를 선보였다. /넷마블
넷마블이 '브라질 게임쇼 2025(BGS 2025)'에서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를 선보였다. /넷마블

[더팩트|우지수 기자] 넷마블은 남미 최대 게임 전시회 '브라질 게임쇼 2025(BGS 2025)'에서 액션 RPG 신작 '몬길: STAR DIVE'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브라질 게임쇼'는 매년 3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남미 최대 규모 게임 전시회로, 올해 행사는 현지 시간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렸다. 넷마블은 삼성전자와 협업해 '몬길: STAR DIVE' 시연 부스를 운영했다.

'몬길: STAR DIVE'는 2013년 인기를 끈 모바일 수집형 RPG '몬스터 길들이기'의 후속작이다.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한 '몬스터링 컬렉팅' 시스템이 핵심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몬스터를 포획하고 합성해 전략적으로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게임은 PC·모바일을 포함한 멀티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도쿄게임쇼 2025'에서는 PS5 콘솔 버전이 처음 공개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삼성전자의 무안경 3D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몬길: STAR DIVE'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index@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