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신협중앙회는 2026년도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기획·총무 △자금운용 △여신지도·관리 △경영지도 △검사·감독 △IT직군 등이다.
일반직군은 지역 할당 방식으로 지역연고자를 채용한다. 지역연고자는 졸업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소재지가 기준이며 전형은 희망 지역별로 분리해 평가한다.
IT직군 지원자의 경우 필수적으로 정보처리기사 및 △C △JAVA △SQL △RDB △시스템 △N/W·보안 등 관련 자격증 중 1개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지원서는 오는 13~22일까지 채용 사이트를 통해 접수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다음달 13일오전 10시 이후 신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오는 11월 22~23일에 진행한다. 공통 과목은 △인적성검사 △직무능력시험 △직무상식시험 등이다. 일반직군은 논술, IT직군은 온라인 코딩 테스트를 추가한다.
박영현 신협 인재개발본부장은 "신협중앙회는 이번 채용을 통해 포용과 상생을 최우선하는 금융협동조합 신협의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금융을 선도할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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