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전국 농협은행·농·축협서 에너지바우처 안내
  • 정다운 기자
  • 입력: 2025.10.02 11:53 / 수정: 2025.10.02 11:53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원책 마련"
한국에너지공단과 NH농협카드는 2일 에너지바우처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했다. / 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과 NH농협카드는 2일 에너지바우처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했다. / 에너지공단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정보 취약계층이 일상에서 에너지바우처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지점에서 실물카드 발급 등을 지원한다.

에너지공단과 NH농협카드는 2일 에너지바우처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인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고려해 일상생활에서 에너지바우처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에너지공단은 전국 약 6000개 농협은행 및 농·축협 지점을 활용해 △전자 광고판 △은행 창구 PPR △현금 자동 입출금기(ATM) 모니터 등에 에너지바우처 신청 및 사용 방법 등을 표출한다.

또 은행 창구 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바우처 실물카드인 국민행복카드 발급 교육도 시행해 현장에서 발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및 농·축협에 방문한 노인,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이 자연스럽게 에너지바우처 제도를 인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영배 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는 "앞으로도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책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anjung638@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