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키움증권이 MTS에 간편 모드를 새롭게 추가했다. /키움증권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키움증권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에 간편 모드를 새롭게 추가한다.

1일 키움증권에 따르면 간편 모드는 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집약해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매수·매도 주문부터 예수금 충전, 환전, 포인트 사용, 소수점 매매까지 모두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다.

또 적립식 투자 서비스인 '주식 더 모으기'의 설정 단계를 단축하고, 조건 검색 기능도 '슬림' 버전으로 재구성했다.

웹툰 형식의 증권 리포트 '리포툰;과 최신 트렌드 및 이슈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투자 특화 쇼츠 영상'도 탑재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간편 모드는 단순히 기능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투자자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ris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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