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저축은행, 명절 앞두고 금융범죄 주의 당부…시스템 고도화 단행
  • 김정산 기자
  • 입력: 2025.09.26 17:26 / 수정: 2025.09.26 17:26
신분증 사본 판별 시스템 및 명의도용 검증 알고리즘 탑재
상상인저축은행이 명절을 앞두고 시스템 고도화에 나섰다. /상상인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이 명절을 앞두고 시스템 고도화에 나섰다. /상상인저축은행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상상인저축은행이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시스템 고도화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안전한 금융 거래를 당부했던 만큼 금융범죄 예방에 집중하겠단 방침이다.

금전 수요가 높아지는 추석 명절 전후로 서민층을 대상 금융범죄가 증가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지난해 4월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과 함께 '뱅뱅뱅', '크크크'에 신분증 사본 판별 시스템과 명의도용 검증 알고리즘을 탑재했다.

신분증 사본 판별 시스템은 신규 계좌 개설을 위해 본인 인증 신분증 촬영을 하면 시스템이 작동돼 신분증 진위 여부를 자동으로 판별한다. 이어 지난 2월 적용한 생체인증 기반 비대면 본인확인 기능은 신분증 사진과 실제 촬영한 얼굴을 대조하는 안면인식 기능이다.

이재옥 상상인저축은행 대표는 "자체 보안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비대면 금융사고를 사전 차단하고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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