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윤정원 기자] '붉은사막' 출시일이 확정된 가운데 펄어비스의 주가가 10% 가까이 오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 43분 기준 전 거래일(3만4350원) 대비 9.32%(3200원) 오른 3만7550원을 호가 중이다. 장 초반에는 3만8350원까지 뛰며 4만원에 바짝 다가서기도 했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차세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PC 스팀(Steam)과 애플 맥(Mac)을 비롯해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S로 발매될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24일 오전(한국시간) 진행된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의 신작 행사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붉은사막' 신규 트레일러를 출품했다. 게임 출시일은 내년 3월 19일로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