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침해 정황 신고 완료
  • 우지수 기자
  • 입력: 2025.09.19 09:26 / 수정: 2025.09.19 09:26
외부 보안전문 기업과 4개월간 조사
서버 침해 흔적 4건, 의심 정황 2건 신고
KT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침해 정황을 신고했다. /더팩트 DB
KT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침해 정황을 신고했다. /더팩트 DB

[더팩트|우지수 기자] KT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침해 정황을 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올해 통신사 해킹 사고 발생 이후 정확한 실태 점검을 위해 외부 보안전문 기업에 의뢰해 전사 서버를 대상으로 약 4개월에 걸쳐 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보고서를 통해 침해 정황을 확인했다. 이후 서버 침해 흔적 4건과 의심 정황 2건을 KISA에 신고했다.

KT 관계자는 "향후 정부 조사에 적극 협조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침해 서버를 확정하겠다"며 "구체적 침해 내용과 원인이 규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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