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노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윤리캠페인을 시행해 부패 개선 및 예방에 속도를 낸다.
남동발전은 1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노사합동 한마음 상호존중 청렴 윤리캠페인을 시행했다.
캠페인은 청렴한 기업문화를 확립하고 청렴윤리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최고경영자(CEO)와 노조위원장이 함께 참여해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대·내외 천명하고, 청렴 수준의 향상을 위해 반부패 개선과 예방 실천을 다짐했다.
남동발전은 국민권익위에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윤리경영 자율준수 프로그램(윤리경영 CP)을 도입해 지난 2월 청렴윤리경영 실천·확산 공공부문 유공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강기윤 남동발전 사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청렴과 윤리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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