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사이버 사고 대응체계 구축
  • 김정산 기자
  • 입력: 2025.09.16 13:48 / 수정: 2025.09.16 13:48
법무법인(유) 지평, 업무협약 체결
최혁승 DB손해보험 부문장과 김지홍 법무법인(유)지평 대표변호사(왼쪽)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최혁승 DB손해보험 부문장과 김지홍 법무법인(유)지평 대표변호사(왼쪽)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DB손해보험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DB손해보험은 법무법인(유) 지평과 '사이버사고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사고 발생 시 지평의 법률서비스 제공 △규제기관 대응 및 위기관리서비스 지원 △공동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 구축 등 영역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사고 초기 대응부터 사후 복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형 사이버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단 방침이다. 국내 기업의 사이버 리스크 대응 수준을 높이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단 취지다.

지평은 관련 전문가 300여명이 활동하는 국내 대형 로펌이다. 사생활 및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췄다.

김지홍 지평 대표변호사는 "지평이 축적해온 사이버 보안 분야 전문성과 대형 사고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직면한 사이버 리스크에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혁승 DB손해보험 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사에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제공하고, 국내 사이버보험 신뢰도를 높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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