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코리아, 부산 동래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
  • 황지향 기자
  • 입력: 2025.09.15 13:34 / 수정: 2025.09.15 13:34
부산 첫 3S 통합 거점…접근성·편의성 강화
BYD코리아는 부산 동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고 기념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BYD코리아
BYD코리아는 부산 동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고 기념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BYD코리아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BYD코리아는 부산 동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열고 기념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래 전시장은 BYD코리아 공식 딜러사 DT네트웍스가 운영한다. 부산 수영·창원 전시장과 사상 서비스센터에 이어 부산·경남 지역에서 세 번째로 마련된 고객 접점이다. 부산 지하철 1호선·동해선 교대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부산광역시 최초로 판매·서비스·부품을 통합한 3S 형태로 운영된다.

지상 4층, 총 1121.43㎡ 규모의 전시장은 최대 6대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별도의 상담 공간이 마련돼 고객은 주요 모델을 둘러보고 상담과 시승을 진행할 수 있다. 전시장 뒤편의 서비스센터는 4개 워크베이를 갖춰 하루 최대 30대 차량 정비가 가능하며, BYD 차량에 특화된 전문 인력과 장비를 통해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식에는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 권혁민 DT네트웍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권혁민 DT네트웍스 대표이사는 "부산 및 경남 시민들의 전기차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부산 최초의 3S 타입 전시장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친환경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는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 강화는 BYD 신뢰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BYD코리아는 전국 단위로 시민들의 생활권을 고려한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어디서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개점으로 BYD코리아는 전국 22개 전시장과 15개 서비스센터를 확보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30개 전시장과 25개 서비스센터로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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