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윤정원 기자] 가수 다비치의 음악이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의 8월 전송 매체 저작권료 1위를 기록했다.
12일 뮤직카우가 공개한 2025년 8월 저작권료 정산 정보에 따르면, 전송 매체 저작권료 1위는 상반기 리메이크로 화제를 모았던 다비치의 '모르시나요'가 차지했다. 8월 전송 매체 저작권료는 3월 사용료에 대한 정산분이다.
2013년 발매된 '모르시나요'는 상반기 가수 조째즈의 리메이크로 다시 한번 조명을 받은 바 있다. 7월 763원이던 음악증권 1주당 전송 매체 저작권료는 8월 1528원으로 2배 넘게 뛰었다.
2위는 변진섭의 '숙녀에게'가 차지했다. 해당 곡 역시 상반기 개그맨 송필근의 리메이크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송지은 '예쁜 나이 25살' △휘성 '전할 수 없는 이야기' △휘성 '다시 만난 날'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전월 대비 공연 매체 저작권료 상승률 TOP5에는 △EXO(엑소) '지켜줄게(Just as usual)' △규현 '그게 좋은거야(Time with you)' △알리 '365일' △정세운 'Feeling(Feat. PENOMECO)' △정세운, 식케이(Sik-K) 'JUST U' 등이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