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커머셜이 중대형 트럭 구매 차주의 부담을 낮춘다. /현대커머셜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현대커머셜은 현대자동차의 중대형 트럭을 구매하는 차주들을 위해 유예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유예 할부'는 할부 원금의 일부를 만기 시점으로 미뤄 나중에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상품이다. 구매 후 월 납입금을 낮출 수 있다. 수입이 일정치 않아 결제금 부담이 큰 고객에게 유리하다는 조언이다.

프로모션 적용 상품은 현대자동차의 중대형 트럭인 △엑시언트 △뉴파워트럭 △파비스 등 3종류다. 유예 할부로 구매하는 차주에게는 1%포인트(p)의 금리 할인과 10%p 늘어난 유예율을 적용한다.

1억원을 60개월로 유예 할부 상품을 이용하는 차주의 경우 기존 20%에서 10%p 확대한 30% 유예율을 적용해, 3000만원을 만기시점에 납부하는 방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의 각 트럭 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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