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HS효성 부회장, ABAC 의장 자격 'APEC 나이트' 참석
  • 이성락 기자
  • 입력: 2025.09.10 16:07 / 수정: 2025.09.10 16:07
주요 인사 만나 APEC 개최 관련 의견 나눠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앞줄 왼쪽에서 2번째)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경북 APEC 나이트 행사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HS효성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앞줄 왼쪽에서 2번째)이 지난 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경북 APEC 나이트' 행사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HS효성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HS효성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지식포럼 '경북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나이트' 행사에 조현상 부회장이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의장 자격으로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전 총리, 재러드 다이아몬드 UCLA 명예교수, 샤를 미셸 전 EU정상회의 의장 등 국내외 정·재계 및 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조 부회장은 주요 인사들과 우의를 다졌다는 게 HS효성의 설명이다. 특히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ABAC 4차 회의와 2025 경주 APEC 회의의 'ABAC 위원·APEC 정상 간 대화' 세션을 앞두고 여러 인사들을 만나 APEC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ABAC 4차 회의에서는 앞서 열린 ABAC 1·2·3차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이 최종 확정된다. 조 부회장은 최종 확정된 건의문을 APEC 21개국 정상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건의문에는 APEC 21개 회원국 기업들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교역 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언이 담길 예정이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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