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강릉 가뭄 피해복구 성금 5000만원 조성
  • 김정산 기자
  • 입력: 2025.09.09 11:50 / 수정: 2025.09.09 11:50
강릉지역 거주민 일상 회복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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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정산 기자] 신협중앙회는 강릉지역의 가뭄 극복을 위해 기부금 5000만원을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에는 김동기 신협 강원지역협의회장과 김홍규 강릉시장, 장형열 신협 강원지역 영동평의회장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금은 가뭄 피해로 불편을 겪는 강릉시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릉시청에 전달했다. 강원 지역 신협 33곳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2170만원과 신협사회공헌재단의 긴급 지원금을 더해 마련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가뭄피해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강릉지역 주민들께 위로를 전하며, 이번 성금은 강원지역 신협이 자발적으로 조성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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