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하나카드는 신진 작가 후원과 창의적 인재 발굴을 위해 ‘제3회 하나카드 플레이트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1800만원 규모로, 다음달 19일까지 디자인 플랫폼 ‘라우드소싱’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667건의 작품이 출품돼 관심을 끌었다.
공모 주제는 △영 프리미엄(Young Premium) 카드 △지역화폐 카드 △시니어 카드 등 세 가지로, 참가자는 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디자인을 제안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참신성, 트렌디함, 활용성, 적합성, 완성도 등 다섯 항목이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21일 하나카드 공식 홈페이지와 하나페이 앱,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발표한다.
하나카드 디자인실 관계자는 "세 번째로 이어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열정적인 신진 아티스트들을 다시 만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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