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된 '시몬스 테라스'…누적 160만명 방문
  • 문은혜 기자
  • 입력: 2025.09.02 09:15 / 수정: 2025.09.02 09:15
경기도 이천의 랜드마크로 우뚝
오프라인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
개관 7주년을 맞은 시몬스 테라스를 지난 8월까지 찾은 누적 방문객이 160만명을 넘어섰다. /시몬스
개관 7주년을 맞은 시몬스 테라스를 지난 8월까지 찾은 누적 방문객이 160만명을 넘어섰다. /시몬스

[더팩트 | 문은혜 기자]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개관 7주년을 맞았다.

2일 시몬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시몬스 테라스를 찾은 누적 방문객 수는 약 160만명에 달한다.

지난 2018년 9월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시몬스 팩토리움 내 4736제곱미터(1433평) 부지에 문을 연 시몬스 테라스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적극 실천하며 명실상부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시몬스 테라스는 침대 업계 유일무이한 오프라인 문화 향유 공간으로 사계절 가릴 것 없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로 가득하다.

세계 침대 역사를 총망라한 브랜드 뮤지엄 '헤리티지 앨리'부터 시몬스 침대 고유의 기술력 체험공간 '매트리스 랩', 최대 규모 쇼룸 '테라스 스토어', N32 플래그십 스토어 'N32 스튜디오', 아메리칸 칼리지 감성의 핫도그 맛집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대전 지역 유명 식료품 편집숍 '퍼블릭 마켓' 등으로 꾸며져 있다.

시몬스는 헤리티지 앨리에서의 브랜드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 큐레이터들로 구성된 도슨트 투어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말 및 공휴일 하루 3회(오전 11시 30분·오후 2시·5시), 평일은 하루 2회(오후 2시·5시) 무료로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시몬스 테라스는 '기업은 세상을 이롭게 해야 한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호흡하고 문화를 향유하는 ESG 거점으로 주목받는다.

대표적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시몬스 테라스에서 열리고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점등'과 '파머스 마켓'은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잇는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성공적 지역 융합 축제로 이미 정평이 났다.

이외에도 시몬스는 이천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다채로운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회사와 임직원, 지역 주민이 함께한 발걸음이 7년의 시간을 거쳐 시몬스 테라스를 교류와 문화의 장으로 성장시킨 만큼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몬스 테라스를 중심으로 지역과의 동행을 이어가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oone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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