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추석을 앞두고 특별 구매 혜택과 시승 이벤트를 제공하는 '미리 추석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아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기아는 추석을 앞두고 특별 구매 혜택과 시승 이벤트를 제공하는 '미리 추석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특별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타임딜 프로모션과 전시차 구매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전시차 특별 프로모션으로 구성된다.

타임딜 프로모션은 생산월 할인에 50만원을 더해주는 기간 한정 이벤트다. 대상 차종과 최대 할인 금액은 △EV6 300만원 △EV3·EV4 각 100만원 △K8 200만원 △니로 하이브리드 150만원 △K5 100만원이다. 행사는 이날부터 15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총 6000여대 한정으로 선착순 제공된다.

EV3, EV4, EV6 등 전기차는 서울시 기준 타임딜 적용 시 예상 실구매가가 각각 약 3692만원, 3739만원, 4275만원 수준이다.

전시차 특별 프로모션은 1300여대 전시차를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진행된다. K5, K8, K9, 니로, 셀토스, 스포티지, 쏘렌토, 카니발, 타스만, 봉고, EV3, EV4, EV6, EV9 등 14개 차종이 포함되며 최대 100만원까지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아울러 기아는 추석 연휴 기간 귀향·귀성 고객을 위한 시승 이벤트도 마련했다. 더 기아 타스만, 더 기아 EV4를 비롯해 EV6, EV9, K5, K8 등 총 180대를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8박 9일간 무상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기아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으로 선정된다.

기아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해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특별 혜택과 시승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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