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이 종합건강보험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동양생명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동양생명은 '(무)우리원(WON)하는보장보험'과 '(무)우리원(WON)하는간편한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갱신형 상품을 새롭게 선보이면서 소비자 선택권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특약을 통해 주요 질병과 상해를 보장한다. 소득이 불안정한 시기에도 보험료 납입 부담을 낮췄다는 설명이다. 일반심사형인 '(무)우리WON하는보장보험'은 초기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사회초년생인 2030에게 적합하다는 조언이다.

'(무)우리WON하는간편한보장보험'은 간편심사형으로 구성했다. 중증부터 경증 유병자는 물론 고령자도 가입할 수 있다. 비갱신형 대비 보험료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두 상품 모두 암과 2대 질환 진단은 물론 치료·수술·입원·통원 전 과정에 걸쳐, 관련 담보 71종과 질병 및 재해 담보 27종을 보장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를 합리적으로 설계한 '해약환급금 미지급형'과 '갱신형' 설계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낮췄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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