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삼성생명이 화성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비법을 공유했다.
삼성생명은 장안대학교에서 '건강한 시니어 라이프를 위한 건강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화성시 서부보건소와 함께 추진하는 '우리 동네 함께 돌봄, 같이 건강' 사업의 일환이다.
행사에는 60세 이상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문가를 초빙해 건강한 노년을 위한 식단과 올바른 복약 관리 방법 등을 공유했다.
헬스케어 스타트업과 협업을 통해 솔루션 체험 공간을 준비했다. 인지기능 강화와 근골격계 진단 솔루션 등이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오는 9월말부터는 화성 지역 중장년층 주민을 대상으로 '더헬스'를 통해 12주 과정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앞으로 화성시 서부보건소와 함께 주민들의 건강한 노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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