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자회사인 MG신용정보가 NPL 호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MG신용정보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개인·기관투자자 1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공매 NPL 호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설명회는 경·공매 및 부실채권 투자를 통해 고수익을 실현하려는 투자자들을 위해 기획했다. 경·공매 투자에 NPL을 접목해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월급쟁이 경매전략'을 집필한 김태경 교수를 강연자로 섭외했다. 김 교수는 부동산 투자 중 경·공매와 NPL시장의 최신 동향과 장·단점, 주요 특징, 투자 시 유의사항 등을 설명한다.

설명회 참가신청은 MG신용정보 홈페이지에서 내달 2일까지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다. 참가비는 무료다.

박준철 MG신용정보 대표이사는 "호남권에는 아직 일반 투자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유망 자산이 많다"며, "이번 설명회가 지역 투자자들에게 선제적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 수익으로 이어지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kimsam11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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