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신협중앙회는 '2025년 신협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직무체험은 지난 7월 1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약 8주간 운영했다. 전공과 관계없이 대·재학생과 휴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역별 신협마다 1명을 선발해 총 28명을 현장에 배치했다.
참여 학생은 ▲통장·체크카드 발급 및 집금 등 수신 업무 ▲여신 실무 경험 ▲조합원 관리 및 온뱅크 관련 업무 ▲홍보·총무 등 현장 업무 등을 체험했다. 향후 조합 공동 채용 시 1회에 한해 서류전형을 면제할 예정이다.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는 "신협 인턴십은 대학생들이 금융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을 든든히 뒷받침하는 상호금융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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