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조소현 기자] 아카츠키 게임즈(Akatsuki Games)가 토호(TOHO), 프로덕션 I.G와 공동 제작 중인 자이언트 킬링 RPG '괴수 8호: THE GAME'의 글로벌 사전등록 신청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아카츠키 게임즈는 사전등록 규모에 맞춰 인기 캐릭터와 고급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보상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100만명 달성에 따라 이용자들은 ★5 캐릭터 1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선택 가능한 캐릭터는 △시노노메 린 △나루미 겐 △시노미야 키코루 △괴수 8호(히비노 카프카) △아시로 미나 △호시나 소우시로 △시노미야 이사오 등이다.
또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4 [더 높은 곳으로] 아시로 미나', '★4 [도검 전문가] 호시나 소우시로'도 전원 지급된다. 이를 통해 강력한 전투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괴수 8호: THE GAME'은 오는 31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동시 출시가 확정됐다. 슈에이샤의 소년 점프 플러스에서 연재 중인 마츠모토 나오야 작가의 인기 만화 '괴수 8호'를 원작으로 하며, PC와 모바일 양대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 원작 만화는 누적 발행 부수 1800만 부를 돌파했으며, 일본뿐 아니라 북미 등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게임은 아카츠키 게임즈, 토호, 프로덕션 I.G 등 업계 주요 개발사가 참여해 제작하고 있으며, 현지에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원작 만화 및 애니메이션에는 등장하지 않는 오리지널 캐릭터도 공개됐다. 시노미야 사간(Shinomiya Sagan)을 비롯해 그녀가 지휘하는 특수부대 CLOZER 멤버 체스터 록번(Chester Lockburn)과 수티드(Suited) 등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 3명도 추가로 공개되며, 이들의 활약과 스토리와 관련해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게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ohy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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