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세종=정다운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본사 태안 이전 10주년을 맞아 임직원이 함께하는 위피 썸머 캠프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서부발전은 지난 6~16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2박 3일 일정(총 5번)으로 임직원 약 160명과 함께 여름방학 캠프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가족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전시 체험과 전주 한옥마을 투어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했다.
붕어섬 생태공원과 임실치즈테마파크도 방문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고 온천과 수영장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또 전주세계소리축제를 방문해 이색 문화 공연을 관람한 뒤 충남 보령 해상유람선에 올라 서해의 풍경을 감상했다.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사람 중심의 따뜻한 에너지를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anjung638@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