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의 국민대표 80인에 정신아(사진) 카카오 대표이사,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등이 초청됐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8월 15일에 열리는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의 국민대표 80인에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등이 초청됐다.

1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오는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인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특별히 선정된 국민대표 80인이 임명장 수여를 할 예정이다.

국민대표 80인에는 삼양식품의 김정수 부회장, 강대현 넥슨코리아 대표이사, 정신아 카카오 대표이사 등 기업인이 포함됐다. 김 부회장은 한국 최초의 인스턴트 라면을 생산해 추천됐다. 또한 강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게임 기업의 사유, 정 대표는 국민 AI 플랫폼을 이유로 추천됐다.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삼양식품

또한 이밖에도 경제성장 주제와 관련해 임우형 LG경영개발원 AI연구원장, 김유원 네이버 클라우드 대표,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이연수 NC AI 대표 등이 초청됐다. 이들 기업들은 AI 독자 파운데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해 추천됐다.

raj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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