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정산 기자] ABL생명은 14일 '건강한 여름나기 꾸러미'를 제작·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ABL생명 FC실 직원 23명이 참여해 은평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렁탕, 쿨 넥밴드, 도라지배즙, 비타민, 여름 양말 등이 담긴 꾸러미 상자를 직접 포장했다.
이와 함께 기부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탁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어르신과 은평구 거주 저소득세대 아동 등 총 165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문도 FC실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아동들이 보다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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