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과천 '디에이치 아델스타' 견본주택 개관
  • 황준익 기자
  • 입력: 2025.08.14 14:15 / 수정: 2025.08.14 14:15
오는 25일 특별공급, 348가구 일반분양
현대건설은 오는 14일 경기도 과천시 주암장군마을 일대에 선보이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 디에이치 아델스타 견본주택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오는 14일 경기도 과천시 주암장군마을 일대에 선보이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 '디에이치 아델스타' 견본주택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현대건설

[더팩트|황준익 기자] 현대건설은 14일 경기도 과천시 주암장군마을 일대에 선보이는 하이엔드 주거 단지 '디에이치 아델스타' 견본주택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과천시 주암동 63-9번지 일원에 있으며 지하 3층~지상 최고 31층, 총 9개 동, 전용 39~145㎡, 총 88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9·75·84㎡, 34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분양 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다음달 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단지가 위치한 과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문턱이 낮아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 수요의 관심도 높다. 디에이치 아델스타는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라면 주택 유무,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일반분양 물량이 전용 85㎡ 미만으로 구성된 만큼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공급돼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 신혼부부 등의 수요자들에게도 당첨 기회가 열려있다.

또 재당첨 제한이나 거주의무기간이 적용되지 않고 전매제한은 1년으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과천 장군마을은 실질적으로 서초 생활권의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입지로 여기에 현대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가 더해져 입지·설계·브랜드 삼박자를 고루 갖춘 단지"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6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이다.

plusi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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