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특공대 투입경기 용인시 에버랜드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팩스가 발송돼 경찰이 수색하고 있다. 사진은 산리오캐릭터즈와 콜라보한 에버랜드 튤립축제 개막을 열흘 앞둔 5월 11일 오전 서울 중구 헬로키티 애플카페 앞에서 캐릭터와 에버랜드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튤립 화분을 선물하는 모습.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팩스가 발송돼 경찰이 수색하고 있다.
13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8분께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로 "에버랜드 리조트를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팩스가 전송됐다.
대전출입국사무소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께부터 특공대 등을 투입해 에버랜드를 수색하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아직 위험 물질이 발견된 건 없다"고 말했다.
zz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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