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원작자 협업 캐릭터 3종 공개
  • 조소현 기자
  • 입력: 2025.08.11 11:01 / 수정: 2025.08.11 11:01
스즈키 나카바 작가와 협업
킹·다이앤 자녀 '티오레' 등 3인 캐릭터 등장
넷마블이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에 일곱 개의 대죄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 작가와 협업한 오리지널 캐릭터 3종을 공개했다. /넷마블
넷마블이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에 '일곱 개의 대죄'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 작가와 협업한 오리지널 캐릭터 3종을 공개했다. /넷마블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넷마블이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에 '일곱 개의 대죄'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 작가와 협업한 오리지널 캐릭터 3종을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캐릭터들은 스즈키 나카바 작가가 직접 디자인과 설정 작업에 참여했으며, 게임만의 독창적인 세계관 확장과 함께 원작 특유의 유머와 감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티오레는 킹과 다이앤의 일곱 번째 자녀로, 트리스탄과 함께 메인 스토리를 이끌 핵심 인물이다. 세상 물정을 잘 모르지만 당돌한 성격을 지녔으며, 다양한 동물을 소환해 전투를 펼친다.

드레드린은 전 리오네스 왕녀 베로니카와 전 리오네스 성기사 그리아모어의 아들로, 건장한 체격과 달리 온화한 성격을 지녔다. 상태 이상 방어와 체력 회복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버그는 마신족 출신으로, 자신의 기척을 지워 은밀히 접근해 적을 제압하는 능력을 가진다. 또 적의 기척을 감지하는 특수 감각으로 어둠 속에서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 기반 오픈월드 액션 RPG다.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을 중심으로 한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제작 중이다.

이 게임은 연내 콘솔·PC·모바일로 동시 출시되며, 콘솔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5, PC 버전은 스팀을 통해 제공된다. PS 스토어와 스팀에서는 전용 페이지와 위시리스트 등록 기능을 지원한다.

현재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휴대전화 번호 입력 방식으로 참여 가능한 사전등록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자세한 정보는 PS 스토어와 스팀 페이지, 브랜드 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ohy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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