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조소현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플래그십 SUV LX 고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몽골 트립'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몽골 트립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몽골에서 진행됐다. 렉서스 플래그십 라인업 중에서도 LX 고객만 초청했으며, '럭셔리 어드벤처'를 주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전용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울란바토르 시내와 테를지 국립공원, 고비 사막 등을 방문했다. 고속도로, 비포장 산길, 사막 지형 등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렉서스 드라이빙 시그니처를 체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국과 몽골의 렉서스 고객이 함께 참여해 글로벌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전용 게르에서의 글램핑, 요가와 승마 체험, 별 관측, 전통 공연 등 자연과 문화를 결합한 다채로운 일정이 이어졌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LX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몽골에서 진행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영감을 주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렉서스코리아는 이달에 LX 700h를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LX고객만을 위한 프라이빗 요트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렉서스 공식 전시장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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