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문화영 기자] LF 자회사 트라이씨클이 운영하는 패션 전문몰 '하프클럽'은 오는 15일까지 '온리하프위크 썸머 시즌오프'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하프클럽'은 기상청의 3개월 전망에 따라 8~9월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자 여름 패션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봤다. 해당 이벤트는 늦더위 속 꼭 필요한 여름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한 올해 마지막 대규모 SS 할인행사다.
행사에서는 반팔 티셔츠, 리넨 셔츠, 샌들, 반바지 등 올해 SS 시즌 베스트셀러를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리오더가 진행된 인기 제품도 큐레이션해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며, 가디건, 니트 등 25FW 아이템도 미리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온리하프' 엠블럼이 부착된 상품 또는 검색창에 '온리하프'를 입력해 쉽게 확인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 대규모 SS세일인 만큼 쇼핑의 즐거움을 높이는 콘텐츠와 풍성한 혜택을 모두 담았다. 하프클럽은 올 상반기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실제로 가장 많이 찾은 인기 아이템과 브랜드를 공개했다.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제품은 까스텔바작의 부츠컷 골프 바지다.
또 최대 36% 할인 가능한 '즉시할인 쿠폰'과 추가로 최대 12% 할인이 적용되는 '장바구니 쿠폰'이 매일 1회씩 제공되며 카카오페이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 등 결제 수단별 추가 할인 혜택도 준비돼 있다.
'온리하프위크'는 하프클럽이 매월 선보이는 인기 기획전이다. 해당 기간 중 '온리하프위크 퍼스트 클래스'를 신청하고 제품을 구매하면 다음 달 '온리하프위크'를 먼저 경험하고 15%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LF 하프클럽 관계자는 "예년보다 늦은 더위가 이어지며 여름 패션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시즌오프 행사는 합리적인 가격에 여름 쇼핑을 마무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