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박지웅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코스닥은 800선 상승 개장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45%(14.56포인트) 하락한 3213.13에 거래 중이다.
수급별로는 외인과 기관은 각각 1338억원, 587억원을 팔고 있다. 개인은 홀로 1914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1.13%) △SK하이닉스(1.53%) △현대차(0.47%) △기아(0.59%) 등은 오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0.78%) △삼성바이오로직스(-0.39%) △한화에어로스페이스(-4.51%) △KB금융(-0.87%) △HD현대중공업(-0.53%) △두산에너빌리티(-0.46%) 등은 내리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0.51%, S&P500은 0.08% 떨어졌지만, 나스닥 지수는 0.35% 올랐다.
코스닥은 상승세다.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0.65%(5.37포인트) 오른 811.18에 거래 중이다. 외인과 기관은 각각 41억원, 10억원을 팔고 있다. 개인은 홀로 103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희비는 엇갈리고 있다. △알테오젠(0.81%) △에코프로비엠(0.16%) △에코프로(1.16%) △HLB(0.56%) △리가켐바이오(0.13%) △레인보우로보틱스(0.18%) 등은 오르고 있다. △펩트론(-0.32%) △파마리서치(-2.14%) 등은 내리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대비 0.30원 상승한 1381.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