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김정산 기자] 하나카드는 '3번 우드 티샷 여자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전국 각지의 여성 아마추어 골퍼들이 실력을 겨루고, 골프 문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다음 달 1일부터 ▲경기 양평 TPC ▲경기 여주 이포CC ▲충남 당진 플라밍고 CC ▲제주 그린필드 CC 등 8곳에서 진행한다. 같은 달 29~30일 본선과 결선을 순차적으로 치르고 우승자를 선발한다.
참가를 원하는 골퍼는 오는 22일까지 하나카드 골프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도 있으며 세부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하나카드는 스포츠를 통해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라며 "아마추어 선수 지원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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