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우지수 기자] CJ푸드빌은 충북 음성군 자사 공장에서 지역 공공기관 임직원의 자녀를 초청하는 '드림 하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자 CJ푸드빌이 지속 추진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행사 대상은 음성군 내 소방서, 경찰서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임직원과 자녀다. 총 11팀이 참여해 공장 견학과 제품 만들기 체험을 함께하며 가족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 아동들은 생산 시설과 제조 과정을 살펴보며 뚜레쥬르 제품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개구리·꽃게 등 동물 모양 샌드위치 만들기, 케이크 꾸미기 DIY 활동이 이어졌다. 부모에게 감사장을 작성하는 시간도 마련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소방관, 경찰관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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