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유니버스가 개발, 보안, PM 등 테크 직군 대상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 /놀유니버스

[더팩트｜우지수 기자] 놀유니버스는 인공지능(AI) 중심 여가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개발, 보안, PM 등 테크 직군 대상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놀유니버스는 'NOL', 'NOL 인터파크', '트리플', '인터파크 글로벌' 등 자사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AI 여가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여가 기술 혁신 속도를 높이기 위한 인재 확보 차원이다. 개발 직군은 레저, 숙소, 엔터 등 서비스 개발 및 시스템 설계를 담당하고 보안 직군은 정보자산 보호 및 위협 대응, 정책 설계를 맡는다. PM은 숙소·항공 등 전반 서비스 고도화와 사용자 경험 개선을 이끈다.

전형은 서류, 코딩 테스트, 인터뷰, 처우 협의 순으로 진행되며 공식 채용 홈페이지와 주요 채용 플랫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 전원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합격 축하금이 지급된다.

놀유니버스 관계자는 "여행·여가·문화 산업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여정에 함께할 인재들의 지원을 기대한다"며 "플랫폼 간 시너지와 기술 차별화를 통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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