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문은혜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모바일 앱 랜덤박스 이벤트 '푸빌라 스탬프 로드'와 함께 신규 굿즈 '푸빌라 세계여행 키링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은 지난해 개편 이후 브랜드와 고객, 고객과 고객이 소통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거듭나 올해 상반기 기준 157만 명이 활동하는 '14번째 점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실제 올해 상반기 백화점 앱 사용 고객은 미사용 고객과 비교해 객단가는 6배, 내점일 수는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은 앱 내 브랜드가 직접 운영할 수 있는 '브랜드 전문관', 고객 간 취향 기반 소통 공간 '앱 커뮤니티'를 마련한 데 이어, VIP 전용 채널 '더 쇼케이스'를 도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앱 기능을 확장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달에는 최근 대두되는 캐릭터 열풍과 한정판 수집 문화에 맞춰 신규 굿즈 '푸빌라 세계여행 키링 컬렉션'을 출시하고 이를 획득하기 위한 랜덤박스 앱 이벤트 '푸빌라 스탬프 로드'를 마련해 모바일 앱에 재미까지 더한다는 계획이다.
'푸빌라 세계여행 키링 컬렉션'은 이달 6일부터 2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진행되는 '푸빌라 스탬프 로드' 이벤트에 참여해 획득할 수 있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상무는 "보다 다양한 앱 전용 콘텐츠와 이벤트를 마련해 모바일 앱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욱 실용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