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어린이 체험형 환경 교육 '그린플러스키즈' 누적 5만명 돌파
  • 허주열 기자
  • 입력: 2025.08.04 16:18 / 수정: 2025.08.04 16:18
초등학생에 탄소중립 실천 교육
올해 대구·광주까지 대면 교육 확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출범 5년 차를 맞은 어린이 환경교육 그린플러스키즈 누적 교육 인원이 5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출범 5년 차를 맞은 어린이 환경교육 그린플러스키즈 누적 교육 인원이 5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벤츠코리아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4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 '그린플러스키즈(GREEN+ Kids)'의 2025년 상반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교육을 수료한 학생 수는 누적 5만명을 돌파했다.

2021년 출범한 그린플러스키즈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육 콘텐츠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2023년 환경부로부터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올해 그린플러스키즈는 대면 교육 대상을 기존 수도권에서 대구 및 광주 지역 초등학교까지 확대하며, 보다 많은 지역의 학생들이 환경 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그린플러스키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 접근성을 강화했다.

세부 교육 내용은 '탄소중립'과 '기후 행동'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탄소중립 마을 지도 만들기, 환경 다이어리 작성, 씨앗 키트 심기, 플로깅 백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 필요성을 이해하고 직접 실천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이은정 위원은 "미래 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즐기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그린플러스키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환경 감수성을 키우고 적극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sense8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