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 올해 시공능력평가 22위… 전년比 한 계단 상승
  • 이중삼 기자
  • 입력: 2025.08.01 09:50 / 수정: 2025.08.01 09:50
"적극적인 수주 전략 영향"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올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22위를 기록했다. /대방건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올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22위를 기록했다. /대방건설

[더팩트|이중삼 기자] 대방건설은 올해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22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전국 건설사를 대상으로 평가한 '2025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평가를 신청한 건설업체는 총 7만3657개사로 전체 건설업체(8만7131개사)의 84.5%다.

시공능력평가는 공공입찰 참가자격 제한, 민간 시공사 선정, 신용평가 등에서 활용되는 주요 지표다.

대방건설은 이번 평가에서 시공능력평가액 2조1731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토건 경영평가액, 토건 기술평가액, 건축공사 실적 등 주요 평가 항목 모두 지난해 대비 개선된 수치를 나타냈다.

대방건설은 이번 결과에 대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적극적인 수주 전략과 지속적인 외형 성장 기조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안정적인 재무 구조와 축적된 시공 경험을 기반으로 질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 부문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수주 포트폴리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js@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