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문은혜 기자] 스타필드는 신한카드와 함께 스타필드 최초의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표시신용카드)인 '스타필드 신한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타필드 신한카드로 스타필드(하남·고양·안성·수원·코엑스몰) 및 스타필드 시티(위례·부천·명지)에서 결제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여름철 인기 찜질스파&워터파크 '아쿠아필드'도 포함돼 더위를 피해 스타필드를 찾는 고객들의 체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할인 한도는 전월 실적에 따라 △40만원 이상 80만원 미만 2만원 △80만원 이상 120만원 미만 3만원 △120만원 이상 4만원까지다.
이와 함께 신세계백화점·이마트·트레이더스·SSG닷컴·G마켓·옥션·스타벅스·까사미아 등 신세계 계열사, 영화관(CGV·메가박스), 배달앱(배달의민족·땡겨요), 올리브영, 동물병원 등 생활 밀착형 제휴처에서도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전월 실적 기준 월 최대 3만원까지 통합 한도가 적용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최대 22만원 규모의 한정 혜택도 마련됐다. 스타필드 앱을 통해 2만원 한도의 10%·7% 할인 쿠폰(각 1매)을 받을 수 있다. 최대 4만원 한도로 스타필드 이용금액의 10% 할인이 적용되는 상시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체감 할인율을 더욱 높였다.
또한 스타필드에서 스타필드 신한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누적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14만원의 캐시백이 지급된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스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와 콘텐츠를 통해 스타필드만의 차별화된 혜택과 경험을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