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황준익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25일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3-1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43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7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이며 정당계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계약금을 5%로 책정하고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도입해 초기 부담을 낮췄다. 또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현관 중문, 붙박이장 2개소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뛰어난 입지 조건뿐만 아니라 롯데캐슬 브랜드 명성에 걸맞은 완성도 높은 설계와 차별화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내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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