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SK쉴더스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현관 인공지능(AI) 폐쇄회로(CC)TV '캡스홈' 여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SK쉴더스는 이번 여름 프로모션 기간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화재 보상 한도를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확대했다. 단순한 모니터링과 경고 알림을 넘어, 실질적인 피해 복구까지 책임지겠다는 조처다.
회사는 화재 외 도난(최대 1000만원), 파손(최대 500만원), 택배 도난(최대 50만원) 피해도 함께 보상한다. 이는 보호 기능을 넘어, 사고 이후의 회복까지 고려했다.
이 밖에도 낯선 사람 감지·실시간 알림, 문 열림 기록, 양방향 대화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여름 프로모션은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된다.
SK쉴더스 관계자는 "'캡스홈'이 평소에는 안심을, 사고 시에는 실질적 도움을 주는 현실적인 보안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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