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폭우 피해지역에 긴급 구호물품 4만여 개 지원
  • 우지수 기자
  • 입력: 2025.07.23 10:57 / 수정: 2025.07.23 10:57
경남 산청·경기 가평 등 4개 지역 식사 지원
이재민·자원봉사자 등 현장 지원 활동 전개
오뚜기가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오뚜기
오뚜기가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오뚜기

[더팩트|우지수 기자] 오뚜기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남 산청군, 경기 가평군, 광주광역시, 충남 당진시 등 침수 피해가 발생한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뚜기는 컵라면과 컵밥 등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 4만여 개를 긴급 지원했다.

전달된 제품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이재민과 구조대원, 자원봉사자의 식사 제공에 활용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긴급 식료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조속한 복구작업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index@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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