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어컨 26℃ 이상으로 설정하고 경품 받자"
  • 박병립 기자
  • 입력: 2025.07.21 10:35 / 수정: 2025.07.21 10:35
에너지공단·LG전자 온도주의 확산 챌린지
한국에너지공단과 LG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대표 에너지절약 캠페인인 온도주의 확산을 위해 ThinQ 26℃ 챌린지 시즌2를 공동 추진한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과 LG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대표 에너지절약 캠페인인 온도주의 확산을 위해 'ThinQ 26℃ 챌린지 시즌2'를 공동 추진한다. 사진은 행사 포스터. /한국에너지공단

[더팩트ㅣ세종=박병립 기자] LG에어컨으로 실내 설정 온도를 26℃ 이상으로 맞춰 놓으면 경품을 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에너지공단과 LG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대표 에너지절약 캠페인인 온도주의 확산을 위해 'ThinQ 26℃ 챌린지 시즌2'를 공동 추진한다.

이 챌린지는 이벤트 기간에 LG ThinQ 앱에 등록된 에어컨의 희망 온도를 여름철 적정온도인 26℃ 이상으로 10시간 이상 설정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지급한다.

이번 챌린지는 참여 신청만 하더라도 추첨을 통해 커피전문점 모바일 교환권을 준다.

챌린지 참여를 위한 희망 온도 측정 기간 및 참여 신청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LG ThinQ 앱을 통해 가능하다.

이상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LG ThinQ 26℃ 챌린지는 국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여름철 적정냉방 온도를 알리고, 참여와 동시에 실질적 에너지절약 실천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챌린지"라며 "앞으로도 관련 업계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에너지절약 행동 요령이 국민들의 일상에 자연스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온도주의 캠페인은 실내 적정온도(여름 26℃, 겨울 20℃) 준수를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rib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