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현 대우건설 사장 "개포우성7차 입주 이후에도 직접 챙길 것"
  • 이중삼 기자
  • 입력: 2025.07.21 10:28 / 수정: 2025.07.21 10:28
김 사장, 1차 합동설명회 참석
수주 의지·사업 역량 피력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이 개포우성7차 홍보관 오픈을 하루 앞두고, 사전 점검차 홍보관을 찾아 발언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이 개포우성7차 홍보관 오픈을 하루 앞두고, 사전 점검차 홍보관을 찾아 발언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더팩트|이중삼 기자] 대우건설은 김보현 사장이 지난 20일 열린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1차 합동설명회'에 참석해 조합원들과 소통에 나서며, 수주 의지·사업 역량을 강하게 피력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대우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 등 경영임원과 주택사업본부 임직원들과 함께 단상에 올랐다. 김 사장은 조합원들에게 "써밋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해 첫 번째 사업지로 개포우성7차를 선택했다.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며 "개포우성7차는 써밋이 지향하는 프리미엄의 기준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드릴 수 있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월드클래스 설계 회사, 프랑스 빌모트의 토너 마케라 수석 디자이너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토너 미케라 디자이너는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며 써밋 프라니티의 탄생 배경을 설명했다.

조합원들은 대우건설이 제시한 파격적인 금융·분담금 납부 최소화 제안, 책임준공, 조합제시 도급계약서 완벽 수용 등 전반적인 사업조건 설명을 들었다.

또 전가구 100% 남향·3면 서라운드 조망, 프라이빗 엘리베이터, 이용이 편리한 커뮤니티와 지하주차장 균등분배 등에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며, 많은 질문을 쏟아냈다.

김 사장은 "오늘 대우건설이 드린 모든 말씀은 단순한 제안이 아닌, 대표이사로서 직접 책임지고 지켜나갈 약속"이라며 "설계, 시공, 마감, 입주 이후의 관리까지 어느 단계에서도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제가 전 과정을 직접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다음 달 22일까지 홍보관을 운영한다. 서울 강남구 일원로 53 소림빌딩 2층에 있다.

j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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