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코웨이는 '제28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한다. 매년 에너지 효율이 우수하거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제품을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코웨이는 '아이콘 프로 정수기'의 탄소중립 실천 효과를 인정받아 이산화탄소 저감상을 수상했다.
'노블 제습공기청정기'와 '인버터 제습기 23L'는 에너지 효율성과 절전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에너지위너상' 본상을 각각 수상했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전면에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정수기 사용량에 따라 절감한 페트병 수, 탄소량, 나무 수 등 환경보호 효과를 이미지로 제공하는 '에코 리포트' 기능이 적용됐다.
고효율 복합 공기청정기인 '노블 제습공기청정기'는 기존 자사 제품 대비 제습 성능이 약 61%, 청정 성능이 약 18% 향상된 제품이다.
'인버터 제습기 23L'는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기반으로 하루 최대 23L의 강력한 제습 성능과 약 30분 만에 실내 습도를 90%에서 40%까지 낮추는 빠른 제습력으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은 물론, 사용자 편의성과 지속가능성을 모두 고려한 제품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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