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라진 기자]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15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6월 CPI는 지난해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 전월 대비로는 0.3% 올랐다. 두 상승률 모두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지난해 동월 대비 2.9% 올랐다. 전월 대비로는 0.2% 상승했다. 두 상승률 모두 전문가 전망치를 0.1%포인트 하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