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 그룹이 김지훈 신임 대표 이사를 선임했다.
14일 제너시스BBQ 그룹은 "심관섭 대표이사가 이달 취임 1년 만에 일신상의 사유로 회사를 떠났고 해당 자리는 CJ제일제당 출신의 김지훈 신임 대표이사가 채웠다"고 밝혔다.
심 전 대표는 1967년생으로 미니스톱 출신이다. 지난해 7월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의 동생 윤경주 부회장의 뒤를 이어 대표에 취임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심 전 대표의 뒤를 이어 제너시스BBQ 그룹 경영을 맡는다. 1972년생인 김 대표는 국내 식품기업 CJ제일제당에서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까지 식품수출담당 경영리더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