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이한림 기자] KB자산운용이 퇴직연금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직 연금 담당자들이 참석해 연금 전략을 공유하고 설계 방안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KB자산운용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퇴직연금 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은퇴 이후 현금흐름의 해답을 말하다'를 주제로 축적에서 인출로 전환하는 연금 계획 추세에 맞춰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 세미나에서는 육동휘 연금WM본부장, 차현우 연금마케팅실장, 류범준 글로벌멀티에셋본부장 등이 각 세션 연사로 나서 깊이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육 본부장은 "은퇴 후 안정적인 인출 전략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핵심 과제 중 하나"라며 "이번 세미나가 퇴직연금 인출 시대에 대한 해답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