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 뚫린 비트코인, 11만6000달러선도 돌파…연일 사상 최고가 경신
  • 이선영 기자
  • 입력: 2025.07.11 07:46 / 수정: 2025.07.11 07:46
오전 7시 27분 기준 11만5910달러 기록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한때 11만6000달러를 돌파했다. /박헌우 기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한때 11만6000달러를 돌파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한때 11만6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연일 최고점을 경신하고 있다.

11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7분 기준 11만59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 대비 4.25% 오른 수치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6.82% 오른 2955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전 6시 20분 기준 비트코인 한 개 당 가격은 11만6525달러를 기록했다. 전날 11만2000달러를 돌파한 데 한 달 반 만에 최고치를 써냈다. 이날 11만3000달러를 넘긴 직후 급등세를 이어가며 11만6000달러까지 넘어선 것이다. 이후 현재 소폭 등락을 거듭하는 중이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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