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그룹,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 이성락 기자
  • 입력: 2025.07.10 17:14 / 수정: 2025.07.10 17:14
여성중앙회에 지원금 7000만원 전달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이 10일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경진 여성중앙회 회장에게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 70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그룹
이정원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왼쪽)이 10일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경진 여성중앙회 회장에게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금 70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효성그룹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효성그룹은 10일 서울 종로구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금 7000만원을 여성중앙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요양보호사 과정, 시니어케어 전문가 양성 과정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총 40여명의 경력 보유 여성이 참여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교육 프로그램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한 지역 사회의 돌봄 인력 부족 문제 해소에 중점을 뒀다. 요양 자격이 없는 참여자는 요양보호사 과정을, 사회복지사 자격이 있는 참여자는 시니어케어 전문가 양성 과정의 실무 중심 교육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효성그룹은 지난 2013년부터 경력 단절 및 연령 제한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취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후원해 오고 있다.

rock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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